이번주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사진 정원
2. 제물포 해물 칼국수
3. 카페 여주
4. 곤지암 리조트
사진 정원
요즘 원주에서 "핫"하다는 사진 정원을 방문했다. 서울에서 늦게 출발하여 원주까지 약 3시간이 걸린듯 하다.
일단 카페의 입구는 아래와 같았다.
앞쪽에 보이는 흰색 건물 내부에 음료수를 주문하는 곳이 위치해 있었다.
건물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돌면, 넓은 공터가 나오며 이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이 포진되어있었다.
우선 먼저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였다. 진동 벨과 주황색 팔찌를 주었다.
아무래도 1인 1음료라는 카페 규칙(?)이 있어 음료수를 주문한 사람과 주문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기 위한 듯 하였다.
다행히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사진 몇장 투척...
우리 아들 이제 카메라 응시도 한다... 잘 생긴 녀석.. 나를 쏙 닮았네...
Hot spot도 살짝..
조금 위험하지만, 빨간 의자에 올라가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아들이 배가 고플까봐 미숫가루(ICE)를 시켰는데, 역시나 먹지 않았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어 아들~ ㅎㅎ
오후 2시가 되니, 사람들 몰리기 시작하였다.
그럼 우리의 계획은?.... 이동이닷!!!
장거리 운행으로 많이 지친 아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출발 전 아침을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 예민해 진거 같았다.
아직 3살배기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라, 몇가지 후보 중 우리는 해물 칼국수집을 선택하였다.
제물포 해물 칼국수
밥 먹을 생각에 신이난 아들....
우리는 해물 칼국수 2인분을 시켰다. 대충 모양은 이렇다.
어디서나 맛 볼 수 있는 모두가 아는 그런 해물 칼국수 맛이었다. ^^
허기가 반찬이라고 나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잘 먹었는지 아들이 "응아"를 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뒷 처리(?)를 잘 하고, 우리의 숙소인 곤지암 리조트로 출발!!! 하려다가..
가는길에 이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잠시 방문해 보기로 했다. 오늘만 2번째 카페!!!
카페 여주
어떤 곳이냐면.. 이렇게 생겼었다.
산 중턱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는 것도 신기했는데..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도 신기했다.
저기 보이는 건물 사이 길로 들어가면.. 공터(?)가 나온다. 중간 중간에 테이블이 있었다.
커피는 못 먹겠고, 뱃속에는 거지가 들었는지 우리는 스콘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점심을 먹은 아들도 스콘을 잘 먹는다. 이건 엄마를 닮은거 같다.
별채가 있었는데, 이곳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에어컨만 빵빵하게..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었으니 이제는 숙소를 향해 출발!!!
너무 피곤하고, 배가 고파서 곤지암 리조트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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