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천으로 향했다
어제의 피로로 인해 아들과 와이프가 8시에 일어났다.
물론 나도 그때 일어났다.
서울 출발 시간 10시. 상당히 늦은 시간이었다.
이천에 도착해 우선 밥을 먹고, 스카밀크팜으로 향할 계획이었다.
1.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2. 스카이밀크팜
강민주의 들밥(이천점)
3시간이 걸려 오후 1시가 좀 넘어 도착하였다.
1시반경이었나? 아직도 웨이팅이 30번대였다.
머지?? 맛집인가?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허영만의 식객에 나온집이라고 한다.
역쉬.. 사람들이란..
우리는 후퇴!!!
급하게 이천 아울렛안에 있는 한정식 집으로 갔다.
한정식을 고집한 이유는 .. 아들을 위해...
난 멋진 아빠다...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도착할 때쯤 아들이 허기에 지쳐 꿈 나라로 갔다.
유모차를 안가지고 가서 당황했는데, 다행히 아울렛 안에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다. 우리집 유모차보다 더 좋았는지, 아들이 1시간 가량 더 잤다.
덕분에 평화로운 아이쇼핑을 했다.
아들이 일어나서 건물 내 한정식 집으로 갔다.
이름도 기억 안나고, 사진도 없다.
밥을 먹고 최종 목적지로 이동!!!
하려다, 아들의 눈에 문제의 분수?가 들어왔다.
물놀이 덕분에 아들 옷도 내 옷도 다 젖었다.
아들옷은 항상 여분을 가지고 다니지만, 나는??????
스카이밀크팜
입구는 이렇다. 마감 1시간 30분 전에 도착을해서 한산했다.
시골이고 차량이동이 없어 우리는 도로 길가에 차를 주차했다.
입장료가 있었는데, 성인은 1인당 8천원이고, 24개월 미만은 공짜라 아들은 공짜로 입장!!!
24개월 전까지 많이 돌아다니자 아들~~~
위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면 건물 뒷쪽으로 넖은 공터가 나왔다.
내부 공터사진.. 오른쪽으로 광활한 잔디밭이 펼쳐졌다.
안쪽으로는 꽤 넓은 잔디 밭이 있었다.
잔디밭에서 풀??을 보며 생각에 잠긴 아들
이런 느낌??
이날도 날씨가 짱 좋았다.
처음보는 당나귀를 관찰하는 아들~
당나귀 먹이주는 체험도 해보고!!
다른 당나귀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
아빠와 그네도 타고~
넓은 잔디 밭을 달려보기도 하고!!
대한민국 미래의 축구왕~!!
카메라도 응시하면서 촬칵!!
굴러다니는 농구공도 가지고 놀고!!
이건 이름이 먼지 모르겠지만... 아들이 좋아했다..
당나귀한테 물도 줘보고 ^^
당나귀랑 가족 사진도 찍었다 ^^
다른 당나귀랑도 한컷!!
내가 당나구 털도 빗겨줬다. 무서우니 살짝 멀리서...
당나귀들이 가려워서 저렇게 자주해줘야지 좋아한다고 한다.
목욕을 시원하게 한번 하면 좋을듯 했다.
아들이 좋아하는 비행기~~
한번 더 해달라고해서 더 높이 해주려다가...
우진이가 진짜 하늘을 날뻔했다.
조심조심!!
아들의 주말 피로 누적으로 우리는 1시간 30분이 딱 좋았다.
모든 체력은 방전 시키고, 집으로 복귀하는 동안 아들은 다시 꿈나라로 떠났다 ^^
이제 즐거운 추석 연휴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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